NEWS대전 중구 ‘파키(Parky)’, 서해를 날다

“클릭!” 글로벌 한인네트워크, 실시간 소통의 장
'세계한인방'
'뉴욕||LA교민방'
'영국|프랑스|독일|유럽|교민방'
'도쿄|후쿠오카교민방'
'태국교민방'
'베트남|태국|동남아교민방'
'싱가포르|동남아교민방'
'아르헨티나|파라과이교민방'


30여 명 파크골프 사절단,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방문

제1회 장보고대사배 국제친선파크골프대회로 한·중 우의 다져


d534770da75a2.jpg


대전 중구의 ‘파키(Parky)’가 파크골프를 통한 한·중 스포츠 교류의 새 길을 열기 위해 서해를 건넜다.


대전중구파크골프협회(회장 오노균)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재중대한체육회(회장 배경호)의 초청으로 김규철 단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파크골프 사절단이 3일 중국 웨이하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한·중 파크골프 교류 행사로, 단순한 친선 라운딩을 넘어 스포츠와 역사·문화를 잇는 국제교류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절단은 웨이하이 국제공항에서 현지 체육계 관계자와 교민사회의 환영을 받은 뒤 3박 4일 동안 파크골프를 매개로 한·중 양국 동호인 간 우호와 친선을 다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정에서는 ‘제1회 장보고대사배 국제친선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된다. 한-중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스포츠를 통한 민간외교와 국제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절단은 대회 참가와 함께 장보고 대사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법화원 등 웨이하이 일대의 역사·문화 유적지도 둘러볼 예정이다. 장보고 대사가 1,200여 년 전 바닷길을 통해 한·중 교류의 가교를 놓았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오늘날 파크골프로 새로운 교류의 길을 이어간다는 취지다.


김규철 사절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웨이하이를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올해는 제1회 장보고대사배 국제친선대회까지 함께 열리는 만큼 참가자 모두가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고 한·중 간 우정도 한층 깊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노균 대전중구파크골프협회장은 “장보고 대사가 서해를 넘어 한·중 교류의 길을 열었다면, 오늘의 우리는 파크골프를 통해 새로운 민간 스포츠 교류의 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전 중구의 파키(Parky)가 국내를 넘어 한·중·일을 잇는 생활스포츠 국제교류의 가교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중구파크골프협회는 앞으로도 중국 웨이하이를 비롯해 일본 등 해외 파크골프 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파크골프를 스포츠·관광·문화가 어우러진 국제 생활체육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보고가 열었던 바닷길, 이제 파키(Parky)가 우정의 길로 잇는다.”


0ea4a9fcc874e.jpg